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등포구 을 (문단 편집) == 개요 == [[영등포구]] 동남부 지역과 [[여의도동]]을 담당하는 선거구이다. 현 국회의원은 정확히 20년 만에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민석(1964)|김민석]] 의원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과 각종 증권사들이 밀집한 여의도가 있는데 [[여의도동]]만 유독 강한 [[보수주의]] 성향 지역인 것이 특이점인 선거구. 그 여의도동의 보수정당 초강세가 영등포구 을을 총선 때마다 서울 최대의 접전지로 만든다.[* [[동대문구 갑]]의 [[청량리동]]과 비슷하다.] 아래 21대 총선 행정동별 득표율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김민석 후보가 여의도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박용찬]] 후보를 12~18% 차로 넉넉히 이겼고 신길7동에서도 박 후보를 2.41% 차로나마 이겼는데 여의도동에서는 박 후보가 무려 '''33.9% 차'''로 김 후보를 압살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의동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소득 수준이 강남이나 목동[* 다만 목동은 동네별 편차가 현저하다. 목동아파트 단지가 있는 목1,5동과 신정1,6동은 보수세가 매우 강하고, 아파트와 빌라가 혼재해 있는 목2,3,4동은 민주당세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등 주요 도심지에 비견할 만큼 [[고소득층|높은 축]]에 속하나, 신길동이나 대림동 등은 전형적인 서민 동네로 분류되는 곳이니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볼 수 있겠다.[* 다만 여의도도 국회가 있는 서여의도와 주택가/증권가가 있는 동여의도의 민심 간에 온도차가 있다. 21대 총선의 경우, 동여의도에 있는 1~7투표소는 보수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지만 서여의도에 있는 8투표소(여의도더샵아일랜드파크)는 보수표가 과반을 살짝 웃도는 정도였다. 심지어 여의동 사전투표소가 8투표소보다도 보수표가 더 많이 나왔다.] 다만 진보 성향이 강한 동네들 중에서도 신길7동은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21대 총선 당시 비례 득표율은 28.95 : 37.22로 미래한국당이 앞섰고(목동, 분당, 과천과 거의 비슷한 수치) 지역구 득표율은 48.02 : 45.60으로 통합당 박용찬 후보가 여의동을 제외한 지역 중에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이 지역에 과거 [[대한민국 해군본부|해군본부]]/[[대한민국 공군본부|공군본부]]가 위치한 덕에 군인 거주자가 오래 전부터 자리를 잡았는데, 지금도 용산 국방부에 근무하는 현역 장교들이 이곳에서 출퇴근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과 공군회관, 해군회관 인근 아파트에는 군인 전용 세대가 있다.) 그러다 보니 꾸준히 보수정당 지지세가 유지되고 있다. 또 [[신길뉴타운]]으로 인해, 이전에 자리를 잡았었던 서민층 동네들이 대거 재개발되면서 [[중산층]] 이상 위주의 아파트들이 [[우후죽순]] 들어서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화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서 당선된 [[나웅배]], [[김민석(1964)|김민석]][* 철새 이미지가 있지만 영등포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할 때 김민석 의원의 위상은 상당했다. 2002년 지방선거에는 '''39세의 나이로''' [[새천년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까지 나갔을 정도이다. 당시 김민석을 이기고 서울시장에 당선된 사람이 바로 훗날 대통령이 되는 [[이명박]]이다. 그리고 21대에는 기어이 부활에 성공했다.], [[권영세]][* 21대 총선에서는 [[용산구(선거구)|용산구]]에서 당선됐다.] 의원 등은 모두 중앙 정계에서 거물급 인사로 자리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